잡지식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작권료 수입에 관한 세금 모든 투자를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세금'입니다. 아무리 수익이 좋아도 세금폭탄을 맞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번 금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 옥션에 참여했고, 앞으로 뮤직카우를 통해 내가 가진 저작권 지분만큼 매달 저작권료를 정산 받게 됩니다. 수입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매겨지게 될까요? 뮤지코인에서 해당사항에 관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경지식처럼 알아야 할 세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뮤지코인에서 두 가지 형태로 수익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기타소득에 대해서도.. 저작권 vs 저작인접권 얼마 전 뮤직카우에서 김수희-애모라는 곡의 저작인접권을 40주 낙찰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저작권이 아니라 저작인접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단, 뮤직카우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위 내용만 봐서는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생활법률 관련 사이트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곡이 있을 때 A는 곡을 만든사람(작곡가, 작사가) B는 노래부른사람(가수) C는 음반제작자(프로듀서) D는 방송사업자 저작권에 대한 4가지 방면의 이해관계자가 있습니다. 이들의 권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뮤직카우_내가 저작권을 가진다니! 얼마 전 뮤직카우 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습니다. 뮤지코인 이라는 이름에서 최근 '뮤직카우' 라는 이름으로 바꿨네요. '코인'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이었을까요?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캐시카우' 에서 착안해서 '뮤직카우'라는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우'란 단어도 호구->흑우->블랙카우...등으로 최근에 좀 이미지가 변질되어서 썩 그리 어감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어쨌든!! 뮤직카우에 대해 알아보면, 뮤직카우는 음악의 저작권을 쪼개서 경매를 통해 투자자들이 나눠갖는 플랫폼입니다. 지금껏 없었던 신선한 플랫폼이어서 관심이 가서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껏 음악에 대한 저작권이 거래가 가능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고, 내가 음악의 저작권을 소유한다는 것 역시 생각해본 적도 .. ROE(자기자본이익률) vs ROA(총자산순이익률) 주식에서 기업을 평가할 때 쓰이는 지표로 ROE와 ROA가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와 ROA(총자산순이익률)는 비슷한 듯 다릅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이익률을 보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높을수록 좋은 수치입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 Return on equity ROA(총자산순이익률) : Return on assets ROE(자기자본이익률) = 순이익/자기자본 * 100 ROA(총자산순이익률) = 순이익/총자산 * 100 총자산 = 부채 + 자기자본 주의할 점은 부채가 10억이고, 자기자본이 30억이라고 할 때, 총자산은 30 + 10으로 계산하여 40억이 됩니다. 부채니까 마이너스로 계산하여 -10 + 30 = 20억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계산해볼 때,.. PBR의 활용_PER과의 차이는? 지난 포스팅에서 PE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PER과 비슷하지만 다른 PBR을 소개하겠습니다.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자이며, 우리말로는 '주가순자산비율' 이라고 합니다. 계산방식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예를들어 A전자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 순자산이 5000원 이라면, PBR은 10000/5000 = 2 입니다. 만약 B전자 회사의 주가순자산 비율이 1 이라고 하면, B전자가 망해서 회사가 가진 자산을 매각한다고 할때 B전자가 가진 부동산, 시설등이 있겠죠? 이를 매각했을때 나오는 돈이 있을것이고, 회사가 사업을 하다보면 부채도 있을 것입니다. 쉽게말해, 회사가 가진 자산을 매각하고 부채도 갚았을때 남는돈이 바로 '순자산' 입니다. 이때.. PER의 활용_주식이 싼지 비싼지 비교하고 싶을 때 PER는 price earing ratio의 약자이며, 풀이하면 '주가수익비율'입니다. PER는 주식의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판단하는 하나의 참고 자료입니다. 일반적으로 PER가 낮으면 싼 주식, PER가 높으면 비싼 주식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PER의 계산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PER는 특정 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한주에 10000원 하는 회사 주식이, 1년간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는 10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PER이 높을수록 고평가로 평가합니다. 그렇다고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업종별로 PER의 일반적인 수치나 패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장 수익이 많지 않으나 유망한 회사의 경.. 인대와 힘줄의 차이 오른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엑스레이상으로는 이상이 없고, 초음파로 진단한 결과로는 인대나 힘줄이 끊어지거나 하진 않았고, 어깨충돌 증후군의 두 가지 경우에는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진단으로는 '인대 혹은 힘줄의 염증'이라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인대나 힘줄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조금 찾아보니 아니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대 : 뼈와 뼈를 이어줌 힘줄 : 뼈와 근육을 이어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무엇을 잇느냐가 다릅니다. 위 그림은 무릎관절과 인대의 구조를 나타낸 것입니다. 무릎 십자인대는 많이 들어본 녀석인데, 이것은 인대이므로 뼈와 뼈를 잇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림에서 보면 십자인.. '어깨충돌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저는 취미로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상 중이여서 해서 쉬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고 부상이 나으면 다시 야구를 할 예정입니다. 1년 전쯤, 겨울부터 여름까지 거의 매일 야구를 했었습니다. 월~금에는 야구레슨장에 가서 레슨을 받고, 토-일은 팀 연습을 하거나 경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별 부상 없이 살아왔는데, 이렇게 강행군(?)을 하고 나니 기어이 몸에 탈이 났습니다. 처음 정형외과를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별 이상 없다면서 3일 치 정도 약을 받았습니다. 한 달 정도 쉬고 나서, 다시 슬슬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부상이 찾아옵니다. 그때는 경기 중이었고 투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바로 투구를 중지했어야 하는데 이닝을 끝내고 싶어서 아픈데도 참고 .. 이전 1 2 3 4 다음